성경본문 : 창세기35장16절-20절
묵상본문 : 창세기35장18절
묵상제목 : 베냐민
묵상찬송 : 시편 68편
성경본문 : 창세기35장16절-20절
창 35:16 그들이 벧엘에서 길을 떠나 에브랏에 이르기까지 얼마간 거리를 둔 곳에서 라헬이 해산하게 되어 심히 고생하여
창 35:17 그가 난산할 즈음에 산파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지금 네가 또 득남하느니라 하매
창 35:18 그가 죽게 되어 그의 혼이 떠나려 할 때에 아들의 이름을 베노니라 불렀으나 그의 아버지는 그를 베냐민이라 불렀더라
창 35:19 라헬이 죽으매 에브랏 곧 베들레헴 길에 장사되었고
창 35:20 야곱이 라헬의 묘에 비를 세웠더니 지금까지 라헬의 묘비라 일컫더라
묵상본문 : 창세기35장18절
창 35:18 그가 죽게 되어 그의 혼이 떠나려 할 때에 아들의 이름을 베노니라 불렀으나 그의 아버지는 그를 베냐민이라 불렀더라
묵상내용
한 남자가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한다는 것은 성경적 규칙입니다. 교회의 직분자들에게 그러해야 하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 남자들에게도 그러해야 합니다(딤전3:2). 성경은 일부다처제가 많은 문제들과 큰 긴장으로 이끈다는 점을 우리에게 알게 합니다.
우리는 많은 투쟁으로 점철된 야곱의 가족의 삶에서 이런 사실을 봅니다. 야곱의 아내 레아와 라헬은 야곱의 호의를 받으려고 경쟁했고 자녀들을 갖는 일에서 서로 이기려고 시도했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자기 종 빌하와 실바를 야곱의 후처로 주어 연관시켰습니다(창30:1-24). 이 투쟁의 근저에 야곱이 정말로 레아를 사랑하지 않고 라헬만 사랑했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건강한 결혼은 참되고 진실한 사랑 없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혼은 ‘협약’에 지나지 않습니다. 야곱의 가족은 다방면으로 혼란스러웠습니다.
라헬이 둘째 아들을 낳았을 때에 자신이 죽을 것임이 분명했습니다.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라헬은 그 아들을 ‘나의 슬픔의 이들’이란 그런 것을 의미하는 ‘베노니’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 이름은 라헬의 삶이 하나의 큰 고통이었음을 전달합니다. 그러나 야곱은 이 어린 아들에게 이 이름을 주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야곱은 그 이들을 ‘나의 오른 손의 아들’을 의미하는 ‘베냐민’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이 이름은 영예를 전달하는 이름입니다. 심지어 죽으면서도 라헬은 레아에게 이겼습니다. 요셉과 베냐민은 야곱의 사랑받는 자녀들이었습니다. 가족의 불화는 그들의 삶을 힘들게 할 것입니다.
성경은 일부다처제를 금지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다처제가 실행될 때에 생기는 일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우리는 한 아내 혹은 한 남편에게 신실하고 우리가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야 합니다.
질문 : 사랑받지 못한 여자 레아를 야웨께서 어떻게 입증해 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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