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마가복음6장1절-6절
묵상본문 : 마가복음6장5절
묵상제목 : 은혜의 흐름을 가로막음
묵상찬송 : 시편 89편
성경본문 : 마가복음6장1절-6절
막 6:1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따르니라
막 6: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
막 6: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막 6:4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 하시며
막 6:5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막 6:6 그들이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묵상본문 : 마가복음6장5절
막 6:5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묵상내용
자기 고향을 떠난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돌아오는 일은 충격일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경우에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오늘 성경구절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마침내 고향 나사렛으로 돌아오셨습니다. 고향 사람들이 예수님께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우리는 “그들이 그를 공격했다.”라고 읽습니다. 그들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메시야로서 당신을 드러내시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누구라고 생각했습니까? 그들은 여전히 예수님의 어린 시절로 부터 예수님을 기억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이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고향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항상 ‘목수’였을 것입니다. 더 이상도 더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그 결과로 주님께서는 “그곳에서 아무 기적도 행하실 수 [없었습니다.]” 오직 소수의 병자들만 고쳤을 뿐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주권과 전능하심과 충돌되지 않습니까? 그리스도는 정말로 우리의 불신앙에 의해 제한 받으십니까?
그리스도는 결코 우리가 행하는 어떤것에 의해 제한 받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이런 ‘불신앙의 분위기’ 가운데서 그리스도께서는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기로 정하셨습니다(NIV영어 번역성경의 note를 보라.). 우리는 뻔뻔스러운 불신앙과 오만한 적개심으로 우리를 향한 은혜의 흐름을 가로막습니다. 마태복음에서 우리는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아니하시니라.”(마13:58)라고 읽습니다.
어떤 사람이 “나는 하나님의 가까이 하심을 경험하지 않는다.”라고 말할 때 일반적으로 너무 멀리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죄 가운데 강 퍅함으로 은혜의 감각을 상실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가까이 계시고 기꺼이 치료하시고 또 치료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불신앙과 적개심의 상황에서 역사하지 않으십니다. 확실히 사람들이 더 잘 알아야 했던 나사렛에서는 역사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습니다.’
질문 : 여러분의 삶 속에서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가로막을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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