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마가복음5장35절-43절
묵상본문 : 마가복음5장41절
묵상제목 : 달리다굼
묵상찬송 : 시편 56편
성경본문 : 마가복음5장35절-43절
막 5:35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막 5: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막 5:37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막 5:38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막 5:39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막 5:40 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막 5: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막 5:42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막 5:43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그들을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묵상본문 : 마가복음5장41절
막 5: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묵상내용
오늘 성경구절에서 우리는 자기 딸이 심하게 아픈 회당장 야이로에 대해 읽습니다. 그는 예수께 오셔서 자기 딸에게 손을 올려주시어 그 딸이 죽지 않고 살게 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러나 주 예수께서 여전히 치료하신 여자와 대화하고 있는 동안 몇 몇 사람이 너무 늦었다는 소식을 가지고 야이로의 집으로부터 왔습니다.
아이가 죽었습니다. 애곡하는 자들은 이미 모였습니다. 주 예수께서 그 집에 가까이 오셨을 때에 울며 심히 통곡하는 것을 보셨습니다. 아마도 자녀의 죽음만큼 슬프고 비극적인 일은 없을 것입니다. 삶이 갑자기 끝나서 많은 가능성들이 결코 개발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살아 있는 한 소망이 있다고 말합니다. 죽음은 즉각적인 장벽입니다. 인간적으로 말하면,더 이상 어린 소녀에게는 소망이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야이로에게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죽음은 주님께는 장벽이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기 위해서 이 소녀의 죽음을 사용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이 소녀의 손을 잡으셨습니다. “달리 다굼… … 소녀야 일어나라!” ‘굼(koum)’이라는 동사는 ‘일어나라.’라는 것보다 더 충만한 의미가 있습니다. 일어나는 것은 항상 더 진전된 활동의 시작입니다. ‘굼(koum)’이라는 동사는 ‘가자’'라고 번역해야 할 것입니다. 여전히 이 소녀가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이 땅에서 이 소녀의 삶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이 끝날 때에 여기에서 우리의 사역은 끝납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새 땅에서 부활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위치와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굼(Koum)!
질문 : 우리가 죽어서 이 세상을 떠날때에 해야 할 일이 어떤 것이 남아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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