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 마태복음28장16절-20절, 요한계시록1장10절

묵상찬송 : 시편42편

마 28:16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마 28:17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마 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계 1: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묵상내용

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결코 홀로 있지 않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심지어 박해받고 고립될 때에도 그때에 조차도 하나님의 자녀는 혼자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제자들에게 “내가 그 시대의 끝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할 것이다"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요한은 나이든 사람으로서 자신의 마지막 생애를 유배지에서 보낼 때에 그 사실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그곳 밧모에서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약속을 기억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 약속을 성취하셨다는 것은 요한에게 분명했습니다.

“나는 주의 날에 성령 안에 있었다" 주의 날, 그날은 그리스도의 부활의 날입니다. 그 날은 회중이 예배를 위해 매주일 함께 모이는 날입니다. 그러나 이제 요한 홀로 있습니다. 그는 오직 이전의 주의 날들을 기억했을 뿐입니다. 주의 날, 그때 요한은 하나님의 이름을 예배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연합하는 특권을 가졌습니다. 시편 기자가 “오! 내가 다시 당신 앞에 설 때, 당신을 찬양하기 위해서 당신의 성전 안에 있게 될 때여!”(시42:1의 운율 번역)라고 한 것처럼 요한은 갈망했습니다. 그러나 그 특별한 주의 날에， 요한은 홀로 있게 되었을 때에,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사도를 방문하러 오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날은 정말로 여전히 주의 날이었습니다. 주님은 여전히 사도와 함께 하셨습니다. 요한은 바울의 경험을 들었습니다. 주께서 어떻게 거듭 거듭 그를 방문하셨는지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가는 길이 거칠 때, 주님께서는 바울을 위하셨습니다. “바울아,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행18:10).“너는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행23;11). “두려워하지 말라” 요한은 또한 스데반의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스데반이 어떻게 열린 하늘과 하나님의 우편에 서 계신 인자를 보았는지를(행7:56)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요한은 자기 배후에 있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 있는 소리입니다.

주의 날에 여러분은 사람들 곧 형제들과 자매들과 교회 안에서 만날 수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 그러나 먼저 그곳에서 여러분은 주님 자신 곧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주의 날에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하리라”라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셨습니다. 내일 이에 대해 더 살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