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 히브리서13장10절-16절

묵상찬송 : 시편73편

히 13:10 우리에게 제단이 있는데 장막에서 섬기는 자들은 그 제단에서 먹을 권한이 없나니

히 13:11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히 13:12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히 13:13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히 13:14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히 13:1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히 13: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묵상내용

우리는 ‘확신’을 받았고 그것은 우리의 대제사장이 당신의 희생제사를 가지고 하늘의 성소로 들어가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자유롭게 출입한다는 의미입니다. 그곳에서 “우리가 제단을 가지고 있다.”라는 말이 책망받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제단을 가지고 있지 않는 반면에, 다른 한편으로 유대인들은 여전히 그들의 제도를 유지했습니다. 마치 히브리서 여러 곳에서 제시하는 것처럼 말입니다(8:3-5;9:9; 10:1).

옛 언약 아래서 제사장들은 때때로 스스로를 위한 희생제사로 부터 참여하는 것을 허락받았습니다. 또한 희생제사적 식사도 있고, 그때에 드려진 것의 일부분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속죄일에 전체 희생제사는 진 밖에서 태워지도록 가져가야 했습니다. 따라서 이 유추는 그리스도께서 이 옛 의식을 성취하셨음을 분명히 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영문 밖에서 고난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당신의 희생제사를) 아무도 먹도록 허용되지 않고 전적으로 하나님께 드려짐을 의미하는 제단이십니다. 그것은 완전한 희생제사입니다! 동시에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생활이 자기 희생제사 중 하나임을 강조하는데 사용 되었습니다. 그의 모든 마음, 그의 모든 영혼, 그의 모든 지성이 포함됩니다. 이 제사장적 봉사는 모든 것을 포용합니다. 우리의 삶의 방식, 우리의 생각, 우리의 이상들.

그것은 “여기는 영구한 도성이 없고 오직 장차 올 것을 찾나니”라고 말하는 이 구절에서 표현하는 것입니다. 암시는 여기에서 예루살렘과 그 성전에 대한 것입니다. 압제와 박해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들은 인내해야 했고, 그들은 그때에 여전히 성전 예배를 고집하는 자들보다 훨씬 더 나았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온갖 종류의 세속적인 것들을 피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까? 그렇습니다. 정말로 그런 의미입니다.

만일 여기 땅 위에서 우리 교회 생활이 궁극적인 관심과 목적이고 하늘을 향하여 열려져 있지 않다면, 그것은 세속의 특정 형식입니다. 그것은 우리 주의 만찬 기념예식서에서 “마음을 높이 들어 주를 향하여(Sursum Corda)”에 의해 상징됨에 틀림 없습니다. 즉 그리스도께서 계신 높은 곳을 향하여 우리의 마음을 들어 올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희생제사로서 우리의 전체 삶을 살도록 기대해야 합니다. 여기에 오늘 우리가 생각해야 할 특별한 일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