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 히브리서13장1절-9절

묵상찬송 : 시편131편

히 13:1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히 13: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히 13:3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 13:4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히 13: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 13:6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히 13:7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히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 13:9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묵상내용

주 예수를 구주로서 사랑하는 자들은 ‘확신’을 갖는다고 히브리서는 말합니다. 이 용어는 ‘신뢰’와 유사한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닙니다. 이 용어는 신자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자유로운 접근을 표현합니다. 주 예수께서 당신의 희생제사를 가지고 하늘의 성소로 들어가셨을 때에 그들은 승천일의 사건 덕분에 이렇게 합니다.

히브리인들은 이 ‘확신’이란 용어의 사용이 필요했습니다. 그들은 온갖 종류의 연약함을 보였습니다. 그들은 인내가 부족했고, 자신들이 모든 신자들의 제사장직에 등록되어 있다는 사실을 회상해야 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이중적 희생제사 곧 ‘찬미의 제사’(13:15)와 선을 행함과 나눠줌의 제사(13:16)를 제공 받기를 고대했음을 의미합니다.

찬미의 제사는 옛 제도에서 드려진 제사 시리즈 중의 맨 마지막 하나였습니다. 그것은 야웨와 교제를 새롭게 함에 있어서 즐기는 평강을 감사하며 찬양하는 표현이었습니다. ‘이 마지막 날들’에 그런 찬미의 제사와 같은 것을 드려야 할 충분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위대한 속죄제사가 드려졌고 심지어 하늘의 제단에 제사는 필요가 생길 때마다 ‘그의 이름’ 곧 그리스도 구주의 이름을 ‘인정하는 입술의 열매’로 구성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두 번째 희생제사는 선을 행함의 제사입니다. ‘두번째 위대한 계명’에 따라 “선을 행하고 너희가 가진 것을 나눠주는 것을 무시하지 말라.”

이 두 제사는 삶 전체를 포함합니다. 이 문맥에서 히브리서는 몇 가지 실제적인 요점을 언급합니다. 손님 대접하기는 설교자들에게 보여야 합니다. 갇힌 자에게 믿음의 유익을 위해 형제 사랑을 보여야 합니다. 혼인은 순수하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돈을 사랑함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유지해야 합니다. 만일 부름을 받았다면,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인내하신 압제를 견뎌야 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그리스도인의 전체 생활은 감사의 제사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전체 삶은 최고 절정인 교회 안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과 함께 일생의 예배임에 틀림없습니다. 여기에 이 새로운 날을 위한 우리의 계획이 놓여 있습니다. 즉 우리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로 우리 자신을 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