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16장21절-28절

사랑이 2025.11.04 08:27 조회 수 : 8

성경읽기 : 마태복음1621-28

묵상찬송 : 시편49

16: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16: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16: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묵상내용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은 위로의 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 주제는 사나 죽으나 우리의 유일한 위로입니다. 몇 일 동안 우리는 이 위로의 성경적 배경에 관심을 기울였고 동시에 우리 교리문답의 읽기와 사용방법을 배웠습니다.

위로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필요로 하는 무엇인가입니다. 그러므로 이 단어가 거듭 거듭 우리 교리문답에서 나타나고 슬픔의 삶으로서 삶을 특징지을 때 기대되는 것입니다. 비록 나의 모든 슬픔과 박해 가운데서위로가 있을지라도 말입니다.

위로에 대한 우리의 필요는 우리 교리문답이 교회 질서를 집어넣어서 1563년 첫 출판한 후에 곧 주목되었을 때 더 분명하게 되었습니다. 이 팔쯔의 교회 질서에는 또한 몇 가지 예식서들 이를 테면, 우리의 찬양의 책에 여전히 남아있는 세례 예식서 주의 만찬 기념 예식서를 포함 시켰습니다. 그러므로 위로라는 단어가 이 예식서들에서 발견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세례는 우리의 위로를 위해시행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세례의 기도에서 우리는 야웨께 구합니다. “당신 안에서 위로를 받는 이 아이가 끝없는 죽음뿐인 이 세상의 삶을 버릴 수 있게 하시며 마지막 심판 날에 당신의 이들이신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두려움 없이 설 수 있게 하옵소서.”

주의 만찬도 또한 우리의 위로를 위하여기념되어야 합니다. 기도에서 우리는 구합니다. “우리에게 또한 당신의 은혜를 내려 주셔서 우리가 우리의 십자기를 즐겁게 지게 하소서" 옛 번역에서는 더 올바르게 위로와 함께라고 읽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용된 문장은 특별히 왜 위로라는 단어가 이 모든 문서들에서 현저한 위치에 놓였는지를 전적으로 분명히 합니다. 위로는 십자가라는 단어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자신의 말씀에 따르면, 십자가를 지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전형입니다. 우리는 이전에 십자가를 지신 분께 속해 있고 꽤 특별한 의미로 그러합니다. 따라서 이것은 우리 교리문답의 성경적 배경입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지는 자로서 위로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지는 것이 무엇인지 그 의미를 내일 배우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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