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 마가복음10장13절-16절

묵상찬송 : 시편131편

막 10:13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막 10:14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막 10: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막 10:16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묵상내용

어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시대와 구약의 상황을 비교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역사 안에서 이른바 계몽운동 이래로 생겨난 또 다른 발전과 비교할 것입니다. 계몽운동의 열매들 중 하나는 18세기 말의 프랑스 혁명이었습니다. 여러분은 그 구호가 자유, 평등, 우애인 것을 알 것입니다. 더 이상 우리는 종교, 달리 말하면 전제군주적인 통치자와 그 통치 아래 더 이상 살지 않습니다. 자발적인 사람들로서 우리는 동등하고 지식과 문화에서 생각할 수 있는 진보를 가질 것입니다.

이 진보는 실제로 계속됩니다. 노동자들은 노동조합에 모두 연합하지 않고 노동자 계급은 압제적인 보스들과 투쟁합니다. 여자들은 여전히 압제받는 성입니다. 학교의 상황에서 그리고 가족 내에서 권위를 가진 가르침이 없습니다! 이와 같은 이상들은 연합 국가들과 많은 국가들의 생활에서 확고한 근거를 얻는 그 딸린 기관들의 본부로부터 전파되었습니다. 이것은 종종 우리가 인간 권리의 배경에 속하는 해방, 자유 인종차별반대와 같은 용어를 듣는 이유를 설명해 줍니다.

여기에 그리고 거기에서 이 운동은 종교적 색채를 띠고 나타납니다.

성경의 권위는 더 이상 인정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경이 인간의 종교적 감정의 표현으로 가득한 것이라고 믿습니다. 기독교는 일반적으로 실패했다고 말합니다. 계몽된 사람이 자유롭게 되자 말자 그는 훨씬 더 편안한 생활을 하는 위대한 발명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결코 이런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구원 역사의 과정에서 일어난 발전은 계몽운동이나 어떤 다른 인간의 노력이나 생각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훨씬 이전의 역사 곧 베들레헴의 요람으로, 갈보리의 십자가로, 부활절 아침의 열린 무덤으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이 모든 것을 획득하신 때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현대 사회의 이런 성향에 대항하여, 이런 성향에도 불구하고 정말로 자녀들로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야 할 각종 이유들이 있습니다. 부끄러움 없이 복음을 개방해야 하고, 기회 있을 때마다 복음을 제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