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 마태복음 17장 22절-18장 4절

묵상찬송 : 시편103편4

마 17:22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마 17:23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근심하더라

마 17:24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이르되 너의 선생은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마 17:25 이르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이르시되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냐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 관세와 국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마 17:26 베드로가 이르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마 17: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마 18: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마 18:2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마 18: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 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묵상내용

그리스도께서는 천국(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은 어린아이와 같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규칙으로서 선포하셨습니다.

두 질문은 답을 요구합니다. 정확하게 이 왕국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어린아이같이 된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왕국을 왕권으로 대신한다면, 그 의미는 더 분명할 것입니다. 하늘의 왕으로서 하나님은 땅에 당신의 아들을 보내심으로 여기 땅에 개입하여 다스리기 시작하셨기에 하나님은 사람의 반역을 용서하시고 사람의 죄로 오염된 생명을 고치시고, 다시 당신을 섬김에서 사람이 행복하게 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전적으로 분명하게 하셨습니다. 사람은 그리스도의 왕적 통치에 복종하는 법을 배울 것입니다.

‘어린아이 같이 되는 것’에 대하여 우리는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서에서 이렇게 진술한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3:24이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후견인 아래 있었습니다. 실제로 몽학선생 아래 있었다고 말합니다. 이는 어른이 되기까지 주인의 자녀들을 돌보는 교사로서 활동하는 종들에게 주어진 이름입니다.

구약시대에, 이스라엘은 성인에 이르지 않았고 율법의 몽학선생 아래 있었습니다. 이제 그리스도께서 오셨고,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그리스도의 유익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로 택정되었습니다.

제자들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주 예수께서 이 말을 들었을 때 주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어린아이같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 안에서 너희를 위한 자리가 전혀 없을 것이다.” 달리 말하면, 그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어른 자녀들로 생각하시고 대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스스로 마치 우리가 여전히 나이가 얼마되지 않은 자녀들인 것처럼 느끼고 행동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신자들이 하나님의 자녀들과 상속자로 입양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서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에 속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얼마나 쉽습니까! 그러므로 이를 미리 보신 주 예수께서는 그것을 규칙으로 정하셨습니다. “너희가 모든 것을 오직 하나님의 자비에 돌려야 하고, 너희는 미성숙한 아이처럼 되는 것이 더 낫 다는 것을 깨달아라”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