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 마태복음21장18절-22절

묵상찬송 : 시편27편

마 21:18 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

마 21:19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마 21:20 제자들이 보고 이상히 여겨 이르되 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곧 말랐나이까

마 21: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 하여도 될 것이요

마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묵상내용

주 예수께서는 믿음의 능력에 대해 한 번 이상 지적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믿음을 더하소서라고 하는 제자들의 요청을 무시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주 예수께서는 믿음을 더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세상에서 우리의 위치와 교회 안에서 우리의 관계에 관하여 그 사실을 분명히 하셨고, 그것은 많은 양의 믿음을 가지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가진 믿음으로 행해야 하는 것임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이런 이유로 오늘 본문은 어제 성경 단락의 내용과 강한 대조가 있습니다. 겨자씨의 낱알은 엄청나게 작습니다. 겨자씨가 그런 큰 나무로 자란다는 것은 거의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다른 한편, 뽕나무는 매우 강한 뿌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 나무가 뿌리가 뽑히거나 옮겨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교회 안에서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고 ‘소자들’ 앞에 걸림돌을 두지 않는 것은 오직 믿음의 능력으로만 가능합니다. 그리스도는 이 능력을 지적하시면서 또한 교회 안에서 생활이 많은 다른 종류의 사람들, 성격과 인격의 각각의 계열을 가진 남자와 여자 늙은이와 젊은이, 부자와 가난한 자를 포함한다는 것을 인식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교훈은 분명합니다. 믿음의 능력으로 우리는 그들의 구원을 잊지 않을 때 서로에게, 또 다른 회원들과 스스로 인정하는 불신자들, 다른 교회 사람들에게 복이 될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부모는 자기 자녀들에게 온갖 종류의 유혹들을 경고합니다. 지혜로운 회원들은 여러 가지 위험들로부터 교회생활을 지키려고 하면서 동시에 우리가 가족 안에서 교회 안에서 다음 세대에게 복이 되려는 적극적인 태도를 취합니다. 또한 우리의 모든 교제에서 복이 됩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믿음을 가지는’ 경우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