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2장6절-7절

사랑이 2025.09.15 07:43 조회 수 : 9

성경읽기 : 이사야531-10

성경본문 : 빌립보서26-7

묵상제목 : 그리스도의 마음-낮아지심

53:1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야웨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53: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야웨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53: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53:8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53:9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53:10 야웨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야웨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2: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묵상내용

일부 성경책들에서 6-11절은 시적인 단락으로 인쇄했습니다. 정말로 이 단락은 교회가 그들의 예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적인 부분을 닮았습니다. 이 단락은 예배의 신조 혹은 찬송이었을 수 있습니다. 이 단락은 비범한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초대교회는 신앙고백들이 있었고, 그것은 짧고 시적이었는데, 예를 들면, 디모데전서 316절과 같은 것입니다. 확실히 이 구절들은 그 언어가 시적이고, 요약되어 있고 그 행이 다소 운율이 있다는 점에서 신조 혹은 찬송과 닮았습니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그때 이 단락은 초대교회가 신조에서 믿음이 어떠했는지, 어떻게 그리스도 중심적인 방식으로 영적인 찬양의 노래를 불렀는지를 보여줍니다.

그 언어가 치밀하다는 것은 번역과 해석에 있어서 어려움을 야기합니다. 예를 들면, KJV“(예수는)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기 위해 강탈하지 않으셨다.”라고 읽습니다. 오늘날 언어에서 이런 번역은 예수께서 당신의 권리를 선언하시고, 당신 자신의 일을 구하시며 자신을 매우 높이 생각하시어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하게 만드셨다고 제안합니다. 예수께서 당신의 동등권을 훔치신 후에, 그것을 강탈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는 KJV가 분명하게 제안하고 여기에서 오해하게 한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께서 어떻게 우리의 모범이 되시겠습니까? 이것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마음 곧 겸손하게 되고 너희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낫게 여기게 되는 마음을 가지라고 한 바울의 목적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RSV그리스도 예수는 붙잡아야 될 일로서 그리스도의 동등성을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번역합니다. 누구나 이 번역으로부터 예수께서 하나님과 동등하지 않다.”라고 읽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높은 명예를 위해 투쟁하거나 취하려 하지 않으시고 사람들의 종됨을 만족하셨습니다. 실제로, 예수께 주어진 능력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당신을 하나님으로서 예배하도록 강요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RSV가 말하는 것처럼, 예수님은 그것을 붙잡으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적어도 이 번역은 예수께서 이기적이지 않으시고 겸손하셨고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공허한 영광을 바라지 않으셨음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번역은 옳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이 번역은 옳지 않습니다.

진행되는 생각은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이셨다.”라는 것입니다. 본체라는 용어는 하나님으로서 예수님의 내적이고 지속적인 성격을 언급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 존재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아들이시고, 참되고 영원하신 하나님이시고 계속해서 그러하시고^ 스스로 인성을 취하셨습니다.” 분명히 아버지와 아들은 동일한 본성으로 또 영원전부터 본체로 공존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번역은 동시에 해석이고, 또한 오역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번역을 제시합니다. 하나님의 본체로 존재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집착하시는 무엇인가로 하나님과의 동등함을 여기지 않으시고 자기를 비우셨습니다...” 이 번역은 문법적으로 가능하고 예수께서 사람이 되기 이전에 당신의 신성을 유지하고 바울의 말의 목회적인 배경도 공정하게 합니다. 또한 이 번역은 오히려(그러나)’라는 엄청난 단어의 무대를 설정합니다. “예수를 보라!”라고 바울은 선포합니다. 예수는 우리보다 훨씬 더 높고 훨씬 더 나은 분이십니다. 예수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는 당신 자신의 위치에 연연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셨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무가치한 죄인들과 쓸모없는 반역자들을 위해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예수는 낮아지심, 자기를 돌보지 않으심, 굴욕적인 특성을 보이셨습니다. 예수는 하나님과 동등성에 집착하지 않으시고 자신을 비우셨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전능하신 하나님은 당신 자신을 땅 위에 있는 그의 형제들보다 더 낫게 여기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는 우리의 일을 보시고 당신 자신의 영광을 잊으셨습니다.

이 진술을 고린도후서 89절에서 병행하는 부분과 비교해 봅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이것은 우리가 따라야 하는 그리스도의 마음의 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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