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빌립보서3장1절-11절

묵상본문 : 아가8장11절-12절

묵상제목 : 내게 속한 내 포도원은 내 앞에 있구나

시편찬송 : 시편85편

성경본문 : 빌립보서3장1절-11절

빌 3:1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빌 3:2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빌 3: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빌 3:4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빌 3: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빌 3: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빌 3: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빌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빌 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빌 3: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빌 3: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묵상본문 : 아가8장11절-12절

아 8:11 솔로몬이 바알하몬에 포도원이 있어 지키는 자들에게 맡겨 두고 그들로 각기 그 열매로 말미암아 은 천을 바치게 하였구나

아 8:12 솔로몬 너는 천을 얻겠고 열매를 지키는 자도 이백을 얻으려니와 내게 속한 내 포도원은 내 앞에 있구나

묵상내용

모든 포도원이 동일하지 않고, 모든 포도원이 다 그 주인에게 행복과 번영을 가져다주지 않습니다! 비록 아름답게 보일지라도 일부 포도원은 겉치레이고 지속적인 가치 이하입니다. 그러나 우리 본문은 귀중한 ‘포도원’을 언급합니다. 그 포도원은 특별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포도원을 소유한 주인은 포도원을 솔로몬의 소유 중 어떤 것과도 바꾸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발언권을 얻은’ 신랑이 그런 포도나무의 땅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을 이해합니다. 비록 그가 바알하몬에서 솔로몬의 재산과 그 소작인들에 대해 말했을지라도, 포도나무보다 혼인을 비교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 비교는 참으로 충격적입니다. 한편으로, 솔로몬의 광대한 하렘은 비싼 값으로 구입한 이른바 수집가의 아이템들로 가득했습니다. ‘포도원’은 시중드는 사람들, 지키는 자들과 조신들이 참여하는 제도로 가득했습니다. 주인을 위해 바쁜 욕망으로 가득차고 분을 바른 가족.... 이방신들을 모시는 건물들!(왕상 11:7,8) 그런 포도원, 그런 선택을 한 포도원은 악의로 가득할 것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시키는 대로 하는 일천의 ‘배우자들!’

그러나 젊은 목자는 그런것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는 ‘솔로몬의 가족들’보다 더 ‘바로 자신의’ 포도원을 귀중하게 여겼습니다. 내게 속한 내 포도원은 내 앞에 있구나.” 이는 신실함의 고백입니다. 먼저 술람미 여자의 신랑의 신실함이 아니라 만족스러운 초장에 자기 자녀들의 발을 심으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고백입니다. 하나님은 당신 곁에 당신의 신부를 두시고 그녀를 당신의 소유 삼으셨고, 그녀는 그분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었습니다. 지혜로운 자들을 수치스럽게 하기 위해 세상에서 어리석고 멸시받는 것을 취하신 그리스도의 신실 하심입니다. 모든 지혜를 가진 솔로몬을 부끄럽게 하는 것은 술람미 여자와 그 남편이 행한 것처럼 주의 길을 따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심지어 그 시대에도 그리스도는 당신의 교회를 건설하셨습니다. 심지어 그때도, 그리스도께서는 술람미 여자와 그 남편과의 혼인 안에서 당신의 신실하심을 증거하셨습니다. “내게 속한 내 포도원은 내 앞에 있구나.” 우리는 당신의 말씀을 듣게 하시는 선한 목자의 외침을 듣습니다. 경솔함과 불신실함의 세상에서, 그분은 원수에 대항하는 혼인 성채를 건설하십니다.

그런 주님을 바라보는 자들은 계속해서 기쁨으로 자기 배우자들을 포옹할 것입니다. 미혼인 사람들도 확실히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돌보시고 유지하시고 세우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동시에 포도나무이신 한 분의 포도원 지기가 계십니다. 그분 안에서 우리도 또한 모든 것을 ‘거절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빌3:8). 왜냐하면, 그분을 아는 것이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혼인의 건설자이신 주님이 계십니다! 다시 한번 그분은 당신의 언약적 사랑과 돌봄 안에서 우리에게 당신의 맹세를 보증하십니다. 신실함이 얼마나 풍성합니까! 기뻐하십시오. 왜냐하면, 우리가 바로 그분의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은혜로， 믿음을 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