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아가4장1절-8절

성경읽기 : 아가4장1절-8절

묵상찬송 : 시편119편

아 4:1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구나

아 4:2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오는 털 깎인 암양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구나

아 4:3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아 4:4 네 목은 무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 곧 방패 천 개, 용사의 모든 방패가 달린 망대 같고

아 4:5 네 두 유방은 백합화 가운데서 꼴을 먹는 쌍태 어린 사슴 같구나

아 4:6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아 4:7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

아 4:8 내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오너라

묵상내용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이제 초점은 화려한 혼례 행렬에서 목자 자신의 참된 사랑으로 이동합니다.

두드러진 구절에서 젊은 남자는 화려하고 관능적인 언어로 자기 신부될 여인을 묘사합니다. 우리는 묻습니다. 그렇게 묘사하는 것이 허용됩니까? 그가 자기 사랑하는 사람을 그런 친밀하고 개인적이며 육체적인 방식으로 묘사하는 것은 합당합니까? 그렇습니다. 그것은 허용되었습니다. 젊은 남자는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지 않았습니다.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는 그녀에 관하여 많이 말하지 않았고 그녀를 향해 말했습니다. 그녀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어서 그는 참으로 그녀를 기뻐했습니다. 그가 사랑에 눈멀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의 사역을 기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자를 만들어서 남자가 여자에게 매혹되고 빠지고 여자의 아름다움을 갈망하도록 하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창2:23).

확실히 여자의 아름다움은 유혹하는 눈, 맛있는 입술, 매혹적인 젖가슴 훨씬 더 이상을 포함합니다. 이것은 사랑 없는 천박함과 단순한 육신의 정욕에 대항하여 작용하는 이 전체 책으로부터 매우 분명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서 어떤 불명예스러운 욕망에 대해 읽지 않습니다. 술람미 여인은 따로 가리고 자기의 성적 매혹을 과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자기 애인을 자극하거나 유혹하지 않았습니다. 특정 관점에서 그는 열렬한 묘사를 중지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녀의 약혼자로서, 아직 혼인하지 않은 자로서 그는 그 자리에 ‘그림자’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참으로, 그는 이 그림자들이 ‘달아날’ 날을 고대했습니다. 그러나 그와 그의 약혼자는 둘 다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 두신 경계를 제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오늘날 그런 방식으로 주님을 영화롭게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연인은 약혼기간 동안 만이 아니라 혼인 후 20년 혹은 40년 후에도 참으로 서로 기뻐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야웨를 기뻐하고, 야웨께서 우리의 관계들과 미혼 생활에서나 혼인 생활에서 성적 행위를 위해 그 자리에 정해 두신 선하고 안전한 경계를 영예롭게 해야 할 것입니다.

교회가 야웨 안에서 많은 결혼 포로포즈가 있도록 기도합시다. 모든 경계들이 허물어지고 부도덕성이 드러난 이 세상에서 거룩한 모습과 순수한 바람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육체의 죄악됨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은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과 뜻과 입술을 정결하게 하시어 우리가 그를 영화롭게 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