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찬송 : 시편68편

묵상제목 : 고아들의 아버지

성경본문 : 시편68편1절-6절

시 68: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하나님이 일어나시니 원수들은 흩어지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은 주 앞에서 도망하리이다

시 68:2 연기가 불려 가듯이 그들을 몰아내소서 불 앞에서 밀이 녹음 같이 악인이 하나님 앞에서 망하게 하소서

시 68:3 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시 68:4 하나님께 노래하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하늘을 타고 광야에 행하시던 이를 위하여 대로를 수축하라 그의 이름은 야웨이시니 그의 앞에서 뛰놀지어다

시 68:5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시 68:6 하나님이 고독한 자들은 가족과 함께 살게 하시며 갇힌 자들은 이끌어 내사 형통하게 하시느니라 오직 거역하는 자들의 거처는 메마른 땅이로다

묵상내용

시편 68편은 위대한 일, 곧 애굽으로 부터 구원의 시대로부터 다윗 왕국의 영광스러운 날까지의 역사적, 구속적 사건들에 대해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시편 68편은 심지어 더 위대한 사건에 대해 말합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의 고난과 죽음을 통한 하늘의 영광으로의 승리를 나타내는 승천에 대해 말합니다! 죄는 만왕의 왕의 오심에 대항하여 많은 반대와 전쟁을 야기 시킵니니다. 이 시편은 전쟁의 외침과 승리의 노래입니다. 이 시편은 전쟁의 때에 폭정과 투쟁과 고난에 대해 말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 시편은 “고통당하는 자!”에 대한 인자하신 돌봄과 관심과 긍휼에 대해 말합니다. 하나님은 고아들의 아버지이시고 과부들의 보호자이십니다 하나님은 고독한 자로 가정에 거하게 하십니다(5,6절).

전쟁과 박해의 시기에는 많은 희생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압제하고 압제를 당합니다. 이는 모두 타락과 인류의 부패의 일면이고, 이 죄악된 세대에서 영적 전쟁의 결과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고아가 되거나 혹은 과부가 되고 혼자 힘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런 많은 어려움들이 특별히 가끔 과거에 일어났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그들을 위해 보호를 제공하지 않고, 그들을 보호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잔인한 사람들은 자신의 유익을 취하여 공의는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과부는 자기 배우자의 교제와 사랑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많은 고난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에게 하늘의 자비로우신 하나님이셨고 여전히 그러합니다. 하나님은 고통당하는 자들, 가난한 자들, 보호받지 못하는 자들, 연약한 자들, 고독한 자들에게 특별한 돌봄을 보여주십니다. 사람들은 그들의 권리를 짓밟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늘의 아버지는 이 도움을 얻지 못하는 자들을 가장 먼저 생각하십니다. 하나님은 고아들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인도하시고 이끄시고 권고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보호하시고, 그들의 모든 필요를 제공하십니다.

하나님은 외로운 자들에게 가정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보시고 그들을 당신의 날개 아래에 두심으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안전과 가정의 보호를 주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고, 언젠가 하나님께서 그들과 당신의 거처를 함께 하실 때 하나님을 완전과 조화 가운데 섬기게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