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찬송 : 시편55

묵상제목 : 내 짐을 야웨께 맡겨버리라

성경본문 : 시편551-8

55:1 [다윗의 마스길, 인도자를 따라 현악에 맞춘 노래] 하나님이여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할 때에 숨지 마소서

55:2 내게 굽히사 응답하소서 내가 근심으로 편하지 못하여 탄식하오니

55:3 이는 원수의 소리와 악인의 압제 때문이라 그들이 죄악을 내게 더하며 노하여 나를 핍박하나이다

55:4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심히 아파하며 사망의 위험이 내게 이르렀도다

55:5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고 공포가 나를 덮었도다

55:6 나는 말하기를 만일 내게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

55:7 내가 멀리 날아가서 광야에 머무르리로다 (셀라)

55:8 내가 나의 피난처로 속히 가서 폭풍과 광풍을 피하리라 하였도다

묵상내용

우리의 삶에서 때가 있고, 우리가 숨기를 바랄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짐으로 부터 벗어나서 생명을 보호 받기를 원합니다. 이는 또한 이 시편을 기록할 때 다윗의 마음 상태였습니다. 그는 환란으로부터 피난처를 발견하기 위해서 날아서 멀리 떠나기를 원했습니다(6-8).

다윗은 마치 온 세상이 자신에게 등을 돌린 것처럼 느꼈습니다. “내가 근심으로 편치 못하여 탄식하오니 이는 원수의 소리와 악인의 압제의 연고라 저희가 죄악으로 내게 더하며 노하여 나를 핍박하나이다.” 그 도성은 위험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더 악화됩니다. 다윗의 가장 가까운 친구들, 신뢰했던 그 친구들도 다윗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이는 다윗이 자신의 짐을 견딜 수 없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를 책망한 자가 원수가 아니라 원수일진대 내가 참았으리라. 나를 대하여 자기를 높이는 자가 나를 미워하는 자가 아니라 미워하는 자일진대 내가 그를 피하여 숨었으리라. 그가 곧 너로다 나의 동류, 나의 동무요 나의 가까운 친우로다.”(12,13).

우리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 즉 친구, 배우, 부모, 자녀들이 우리를 가장 상처 나게 할 수 있습니다. 깨어진 신뢰와 더럽혀진 친밀감은 심한 고통과 아픔을 야기 시킵니다. 가끔 이와 같이 우리는 매우 외롭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우리는 자신의 짐을 견딜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으로, 우리는 파산 지점에 이르렀고 도망가야만 한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도피하는 것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스스로 물러서는 것은 구원을 주지 않습니다. 훨씬 더 나은 해결책이 있습니다. “네 짐을 야웨께 맡기라. 야웨께서 너를 붙드실 것이다.” “너의 어려움을 야웨의 손에 맡기라. 야웨께로 돌이켜 기도하라.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두라. 야웨께 너의 문제를 말하고 네가 그것들을 해결할 수 없고, 너 자신의 힘으로 그것들을 맡을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라. 야웨께서 너를 생활의 압제하에서 파괴되게 두지 않으실 것이다.”

종종 우리도 또한 우리가 스스로 모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해결을 볼 수 없다면, 우리는 아무도 없다고 결론을 내립니다. 그러나 그때 우리는 짐을 야웨께 맡기지 않습니다. 아마도 예수께서 짐진자들을 당신께로 오라고 하셨을 때 이 시편을 생각했을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1:28). 우리는 자신의 어려움에서 손을 떼고 하나님께 맡기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네 짐을 야웨께 맡기라. 야웨께 서 너를 붙드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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