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찬송 : 시편31

성경본문 : 히브리서 111-22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11: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11: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11: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1:10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11: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11: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11: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1: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1: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1: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11: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1: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1: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11:20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11: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11:22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

 묵상내용

모세는 창세기의 첫 번째 독자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이 어떻게 가나안 땅에 정착하기 위해서 오게 되었는지, 왜 가나안이 안식의 땅인지, 즉 왜 야웨께서 당신의 백성들이 일종의 안식을 즐기기를 원하셨는지를 분명하게 해 주었습니다.

 또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은 하늘로부터 내려올 본향에서 즐기기 위하여 안식으로 가는 도상에 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또한 모든 환경 가운데서 믿음과 인내를 보여야 합니다.

 히브리서는 신약 시대를 위해 이런 내용들을 설명합니다. “너희가 약속된 것을 받기 위해서... 인내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런 이유로 수 많은 격려를 주는 모범들을 제시하는 잘 알려진 히브리서 11장에서 구약 전체, 특별히 창세기의 내용을 발견하게 됩니다.

 마치 우리가 이 달(this month)의 묵상에서 강조하기 위해 시도했던 것처럼 인간의 편이 특별히 강조되었고, 하나님의 편이 아니라 사람의 믿음이 강조되었다고 우리는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창세기에서 이런 설명들이 히브리인들을 격려하도록 의도된 것처럼, 우리도 또한 격려를 받도록 의도되었습니다.

 히브리서 11장의 말씀으로 표현하면,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이라고 불리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한 도성 곧 새 예루살렘, 하늘의 본향을 준비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인 믿음의 능력 안에서, 우리의 기업이 점령된 영토처럼 보일 때에도 인내하고 견디는 것은 가능합니다.

 이 영광스러운 미래의 기대는 우리의 삶에서 항상 명백하게 증거될 수 없습니다. 아마도 이런 이유로 우리가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의 위대한 계획의 최종적인 성취에 이르도록 당신의 백성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는 것은 도움이 될 것이고, 그래서 창세기에서 분명하게 선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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