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창세기41장41절-57절

사랑이 2025.06.23 08:10 조회 수 : 0

묵상찬송 : 시편121

성경본문 : 창세기4141-57

41:41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 하고

41:42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목에 걸고

41:43 자기에게 있는 버금 수레에 그를 태우매 무리가 그의 앞에서 소리 지르기를 엎드리라 하더라 바로가 그에게 애굽 전국을 총리로 다스리게 하였더라

41:44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나는 바로라 애굽 온 땅에서 네 허락이 없이는 수족을 놀릴 자가 없으리라 하고

41:45 그가 요셉의 이름을 사브낫바네아라 하고 또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그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니라 요셉이 나가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라

41:46 요셉이 애굽 왕 바로 앞에 설 때에 삼십 세라 그가 바로 앞을 떠나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

41:47 일곱 해 풍년에 토지 소출이 심히 많은지라

41:48 요셉이 애굽 땅에 있는 그 칠 년 곡물을 거두어 각 성에 저장하되 각 성읍 주위의 밭의 곡물을 그 성읍 중에 쌓아 두매

41:49 쌓아 둔 곡식이 바다 모래 같이 심히 많아 세기를 그쳤으니 그 수가 한이 없음이었더라

41:50 흉년이 들기 전에 요셉에게 두 아들이 나되 곧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서 낳은지라

41:51 요셉이 그의 장남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41:52 차남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41:53 애굽 땅에 일곱 해 풍년이 그치고

41:54 요셉의 말과 같이 일곱 해 흉년이 들기 시작하매 각국에는 기근이 있으나 애굽 온 땅에는 먹을 것이 있더니

41:55 애굽 온 땅이 굶주리매 백성이 바로에게 부르짖어 양식을 구하는지라 바로가 애굽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요셉에게 가서 그가 너희에게 이르는 대로 하라 하니라

41:56 온 지면에 기근이 있으매 요셉이 모든 창고를 열고 애굽 백성에게 팔새 애굽 땅에 기근이 심하며

41:57 각국 백성도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들어와 요셉에게 이르렀으니 기근이 온 세상에 심함이었더라

묵상내용

야곱의 계보는 하나님의 선택을 설명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손도 설명합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보호 하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손은 도단(Dothan)에서, 빈 구덩이 안에서 요셉에게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때 요셉의 형들이 그를 죽이려고 하는데 까지 이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계속해서 보디발의 집에서 대립 후에 드러난 것처럼, 애굽에서도 하나님의 돌보심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는 죽음에 이르도록 정죄를 받지 않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는 종이 되지 않고 일종의 가정총무가 되었습니다. 야곱과 그의 가족도 또한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 하에 있었습니다. 요셉의 지혜와 돌봄은 기근 동안 야곱과 그의 가족을 보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센 땅에서 그들은 애굽 인들의 영향력을 받지 않고 살아가도록 보호받았습니다.

요셉 자신이 직접 우리에게 그 기간 동안 실제로 일어난 일을 설명합니다. 그때 그는 자기 아버지 야곱의 죽음 후에 자기 형들에게 확신을 주고 위로했습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 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도다.” 이 사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항상 하나님에 의해 보존되며 보호받는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중해 줍니다. “보라,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으신다.”

이 시실은 우리의 책임을 배제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현대 이교도로 부터 우리 자신을 분리해야 하고 계속해서 우리 주변의 불신앙적인 환경 가운데 적응하거나 빠져들지 않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보존되며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와 돌보심 하에서 남아 있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 세상 가운데서 위치와 사명을 부여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위치와 사명은 야곱의 계보이래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셨기 때문에 더 강력하게 요구됩니다. 우리의 사명은 매우 분명합니다. 즉 기회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 대해 말함으로 그되고 우리가 하나님께 속한 삶의 방식을 보여줌으로 우리가 있는 곳에서 마다 복이 되어야 합니다.

나의 하늘 아버지의 뜻이 없이는 나의 머리카락 하나도 떨어지지 않는다.”, 이 말씀은 엄청난 위로입니다. 그 하나님은 여전히 동일하신 하나님이시고, 정확하게 하나님은 야곱의 계보의 시대에 그러하셨던 것과 동일하게 행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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