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창세기25장24절-34절

사랑이 2025.06.17 09:02 조회 수 : 0

성경본문 : 창세기2524-34

25:24 그 해산 기한이 찬즉 태에 쌍둥이가 있었는데

25:25 먼저 나온 자는 붉고 전신이 털옷 같아서 이름을 에서라 하였고

25:26 후에 나온 아우는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으며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 세였더라

25:27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었으므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하니

25:28 이삭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

25:29 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들에서 돌아와서 심히 피곤하여

25:30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피곤하니 그 붉은 것을 내가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25:31 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게 팔라

25:32 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25:33 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25:34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

묵상내용

이삭의 죽음 후에 언약의 약속이 누구에게 전해졌습니까? 이 일이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이 질문은 이삭의 계보에서 응답됩니다.

맨 처음에 리브가가 우리에게 소개됩니다. 우리는 리브가가 아이를 낳을 수 없었다는 말씀을 듣고, 그 사실은 분명합니다. 만일 아브라함에게 거대한 후손이 있게 된다면,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운 사역에 의해서일 것입니다. 리브가는 심지어 쌍둥이가 탄생하기 전에도 맹렬한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는 그들이 태어난 후에 이 가족의 생활에서 많은 행복한 날이 기대될 수 없음을 지적하는 것 같습니다. 왜 이런 싸움이 있습니까?

이에 대해 야웨께 구한 후에 리브가는 들었습니다.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여기에서 우리는 이 이삭의 계보의 가장 위대한 중요성의 무엇인가를 대면합니다. 이는 이전에 노아의 가장 어린 아들 야벳을 섬길 함과 가나안에 관해 예언되었던 것의 일종의 반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 이 말씀은 형벌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일어날 일은 모두 하나님의 선하신 기쁨에 따라 일어날 것입니다.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문제를 결정하실 것입니다. 모든 영광은 하나님의 것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한 역사의 과정에서 행하신 일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의 문제이고, 하나님의 선택하시는 사랑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그릇되게 이해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택은 우리를 겁에 질리게 하기 위해서 계시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택은 결코 우리가 복음을 믿기를 거부하는 것에 대한 합법적인 변명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결코 이렇게 말할 수 없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선택 가운데 있는지 아닌지 모르겠다. 그래서 하나님의 약속이 나에게도 있다는 확신이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의 선택은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하기 위해 우리에게 계시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은 오로지 하나님의 선하심의 문제이고, 오직 하나님의 사역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가지고, 당신의 약속을 가지고 오셨다는 사실은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이는 우리의 즉각적인 주의를 요청하는 것이고, 그때 오직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크게 강조하는 선택의 엄청난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