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찬송 : 시편57편

성경본문 : 창세기25장19절-23절

창 25:19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고

창 25:20 이삭은 사십 세에 리브가를 맞이하여 아내를 삼았으니 리브가는 밧단 아람의 아람 족속 중 브두엘의 딸이요 아람 족속 중 라반의 누이였더라

창 25:21 이삭이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야웨께 간구하매 야웨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였더니

창 25:22 그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이르되 이럴 경우에는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야웨께 묻자온대

창 25:23 야웨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묵상내용

창세기 ‘개요’ 읽기는 그 유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가운데서 우리가 우리를 위한 그 전체적인 메시지를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언약적 국가로서 이스라엘의 ‘전 역사’를 알려줍니다. 창세기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자비로 사람과 맺은 언약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창세기는 우리에게 그런 언약이 맺어진 이유를 말하고, 역사 속에서 이스라엘의 특별한 위치와 세상에서 그 사역과 함께 그 언약의 특별한 특성을 지적합니다.

 이는 역사의 시작이 낙원에서 하나님께서 사람과 맺으신 언약의 관점에서 묘사된 이유입니다. 그 역사는 사람이 타락하여 언약을 어겼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웨께서 은혜로 그 관계를 회복하셨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합니다. 이런 일은 한번만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즉 처음 에 낙원에서, 나중에 노아와 맺은 언약 두 언약에서, 또한 바벨탑의 이야기 후에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 안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창세기의 끝에서, 우리는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의 성취에 가까이 있고, 시내산 언약 안에서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부과되었습니다. 이 언약의 규칙과 규정은 야웨께서 그들의 삶을 다스리도록 의도되었다는 것을 전적으로 분명하게 해 줍니다. 이스라엘은 신정(神政)이었고, 이를테면 주 예수께서 복음의 능력으로 이 세상에서 세우실 새 언약의 영원한 왕국의 그림자와 예증이었습니다.

 이제 질문들이 생깁니다. 아브라함이 죽자마자 그와 맺은 언약에 의해서 취해진 과정은 무엇입니까? 이삭이 ‘아브라함의 아들’이라고 불리는 것은 몇 가지 강조점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삭에 대해 많은 것을 듣지 못합니다. 이삭은 우리에게 족장, 언약의 상속자로서 소개되고， 대부분의 주의가 야곱에게 주어집니다. 이런 이유로 이삭의 계보는 쌍둥이, 에서와 야곱의 탄생 기사로 시작됩니다. 마지막에, 간략하게 이삭의 장례가 언급됩니다. 중대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이삭의 죽음 후에 그 약속이 누구에게 전해질 것인가? 그리고, 이 일이 어떻게 일어나는가?

 우리는 내일 이에 대해 살펴볼 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