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찬송 : 시편25편

성경본문 : 로마서4장1절-8절

롬 4:1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롬 4: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롬 4: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롬 4: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롬 4: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롬 4: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롬 4:7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롬 4:8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묵상내용

창세기 15장 6절의 두 번째 줄은 “야웨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입니다. ‘여기다’와 ‘의’는 재판관들의 세계와 정의의 법정으로부터 취해진 것입니다. 재판관에 의한 공식적인 진술을 가리키는 이 용어들은 이 경우에 완전한 무죄방면의 선언입니다.

 동일한 구절은 비느하스의 기사에서 사용되었는데, 비느하스는 모압평지에서 간음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진노를 시행한 사람이었습니다. “보라, 내가 그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을 주노라.”라는 말씀이 추가 되었습니다. 이는 언약 안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특권을 부여받는 문제였습니다.

 ‘의로 여긴다.’라는 이 진술이 나중에 성경에서 반복되었을 때, 그 진술은 고정된 규칙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에 대해 믿음으로 반응하는 자들은 의롭게 되었다고 선언 받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교제를 즐겼습니다. 그래서 그 규칙 곧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믿음을 통하여 의롭게 된 자는 살리라.”라는 규칙은 더욱더 부요하고 분명합니다. 우리는 하박국 선지자와 사도 바울과 야고보가 고정된 진술로서 아브람에게 한 하나님의 진술을 언급하는 것을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이 고정된 규칙이 종교개혁시대에 재발견된 것에 감사해 할 것이며, 그 규칙이 개혁자들에게 부요한 특권이었다는 사실을 인식하도록 우리가 도움을 얻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사람이 자신의 노력으로가 아니라 오직 은혜로 구원받는다는 사실은 지적인 이해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참된 믿음은 언약 안에서 의롭다고 선언하신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사는 삶은 참된 삶이고, 언약 안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이고 그리스도에 의해 우리에게 주어진 영원한 삶입니다. 따라서 이것은 당신의 말씀에 대해 ‘아멘’이라고 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야웨께서 주신 약속된 상급입니다. 우리는 심지어 그 상급의 부요함을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상급은 이미 이 세상에서 즐기고, 궁극적으로 충만히 즐길 것입니다. 야웨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상급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