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2장4절-25절

사랑이 2025.05.12 07:59 조회 수 : 46

성경본문 : 창세기24-25

2:4 이것이 천지가 창조될 때에 하늘과 땅의 내력이니 야웨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

2:5 야웨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2:6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2:7 야웨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2:8 야웨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2:9 야웨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2:10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2:11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둘렀으며

2:12 그 땅의 금은 순금이요 그 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2: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을 둘렀고

2:14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쪽으로 흘렀으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2:15 야웨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2:16 야웨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2:18 야웨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2:19 야웨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2: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2:21 야웨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2 야웨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2: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묵상내용

창세기는 우리에게 그 자체의 구분을 제시합니다. 창조 기사 후에 열 단락이 따라오고, 그 각 단락은 이는 ..의 계보(자손, 혹은 역사)이니라.”라는 동일한 형식으로 시작합니다. 원래 단어는 모든 곳에서 동일한 단어입니다. 그 단어는 특별한 발전에 대해 우리에게 말하고 특별한 이름으로 출발하여 그 발전의 끝나는 지점을 보여줍니다.

 맨 처음 단락은 야웨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에 천지의 창조된 대략이 이러하니라.”라고 말합니다. 땅에, 즉 그 땅 위에서 일어난 일에 특별한 주의가 주어집니다. 즉 그 땅에는 식물도 없고, 초목도 없고, 아직 비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곧 이런 식물과 초목과 비가 창조되었습니다. “그리고 경작할 사람도 없었습니다.” 모든 것은 사람의 창조를 기다렸습니다.

 그 다음으로, 정말로 사람이 창조되었습니다. 첫 번째 강조점은 땅과 사람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람은 땅의 흙으로’, ‘아다마(adamah)’로부터 만들어졌습니다. 그가 사람혹은 아담이라 불린 것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단어는 아직 고유한 이름으로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땅과 연관이 있었습니다. 그의 자연적 능력은 땅을 경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이었습니다. 또한 아담과 창조주와의 관계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셨습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 속에서 땅을 경작해야 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사람은 땅으로 돌아가도록 정해져 있지 않았고 사역을 완성한 후에 사람은 하나님의 안식의 쉼과 기쁨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사람의 죄로 인해 파괴되는 것 같았습니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전혀 전망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영원한 안식의 쉼으로 들어가는 전망을 열어주신 것은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주 예수께서 당신을 자신의 구주로서 사랑하는 모든 자들을 위하여 죽음의 지옥으로 들어가셨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주 예수께서는 이 마지막 원수를 정복하셨습니다. 마지막 아담인 주 예수께서는 생명을 주시는 영이 되십니다!

 기독교인의 장례식에서 엄청난 위로가 있습니다. 영혼은 이미 그리스도께로 취해졌고, 반면에 몸은 부활의 날까지 씨(seed)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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