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골로새서2장6절-12절

묵상본문 : 골로새서2장11절-12절

묵상제목 : 할례와 세례

묵상찬송 : 시편 105편

성경본문 : 골로새서2장6절-12절

골 2: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골 2: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 2: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골 2: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골 2: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골 2:11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골 2: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묵상본문 : 골로새서2장11절-12절

골 2:11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골 2: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묵상내용

그리스도의 교회는 많은 중요 문제들에 대해 로마교회와 씨워야 했습니다. 로마교도들의 신학은 교회의 손 안에 혹은 사람들의 손 안에 구원을 두었습니다. 이 신학에 따르면 우리는 교회로부터 작은 도움을 받아서 스스로 구원받아야 합니다.

위대한 개혁의 시대 이래로 그리스도의 교회는 또한 재세례파와 맞서야 했습니다. 이 운동은 유아들이 믿고 난 후에 재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서 모든 영광을 받으신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그때 확실히 우리는 유아들이 세례 받아야 한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자와 그 자녀들과 사랑의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옛 언약의 표는 할례였습니다. 할례는 신체적인 행위일 뿐만 아니라 삶이 새롭게 되었다는 표입니다. 새 언약 안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세례가 신자들과 그의 가족들에게도 적용되어야 한다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세례는 할례를 대신했습니다.

우리가 이 묵상에서 광범위하게 토론했던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이 은혜라는 성경의 핵심적인 가르침을 반대한 유대주의를 혐오함을 분명히 했습니다. 바울은 할례를 ‘반드시 해야 하는 의식’으로 보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골로새서에서 우리는 실제로 우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은 그리스도의 할례로” 할례 받았음을 배웁니다.

유아 세례의 거부는 은혜에 대한 유대주의의 거부로 되돌아간 것입니다.

 질문 : 은혜의 거부가 어디로부터 나왔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