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고린도후서11장16절-29절

묵상본문 : 갈라디아서6장17절

묵상제목 : 예수의 흔적

묵상찬송 : 시편 편

성경본문 : 고린도후서11장16절-29절

고후 11:16 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나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 만일 그러하더라도 내가 조금 자랑할 수 있도록 어리석은 자로 받으라

고후 11:17 내가 말하는 것은 주를 따라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어리석은 자와 같이 기탄 없이 자랑하노라

고후 11:18 여러 사람이 육신을 따라 자랑하니 나도 자랑하겠노라

고후 11:19 너희는 지혜로운 자로서 어리석은 자들을 기쁘게 용납하는구나

고후 11:20 누가 너희를 종으로 삼거나 잡아먹거나 빼앗거나 스스로 높이거나 뺨을 칠지라도 너희가 용납하는도다

고후 11:21 나는 우리가 약한 것 같이 욕되게 말하노라 그러나 누가 무슨 일에 담대하면 어리석은 말이나마 나도 담대하리라

고후 11:22 그들이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냐 나도 그러하며

고후 11: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고후 11: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고후 11: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고후 11: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고후 11: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고후 11:28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고후 11:29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더냐

묵상본문 : 갈라디아서6장17절

갈 6:17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묵상내용

때때로 대화의 끝에 우리는 여분으로 대담한 논평을 합니다. 때때로 우리는 단순히 상대의 주의를 끌려고 그렇게 합니다. 갈라디아서의 마지막 부분에서 우리는 일부 사람들이 약간 성급하게 생각하는 견해를 발견합니다. 바울은 왜 정확하게 이 견해를 말합니까?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문자적으로 ‘적(stigmata)’이라는 말이 사용되었습니다. 이 말은 그리스도의 몸에 표를 나타나는 동일한 단어입니다. 바울은 여기에서 자신을 주님과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견해는 확실히 그들 자신의 이야기입니다.

 흔히 종은 자신에게 권리가 있는 주인이 누구인지를 보이기 위해서 표시를 합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도 여전히 동물들에게 이렇게 합니다. 그러나 저는 바울이 이 표의 모형을 의도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바울은 자신이 선교 여행에서 입은 부상으로 지니게 된 흉터를 의미했습니다. 그는 유대주의자들보다 더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에 헌신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만 자신의 고난에 대해 기록했습니다(고후6:3-10과 고후11:21-29을 보라).

 바울은 아무도 신실한 사도가 아니라고 자신을 곤란하게 하거나 공격할 수 없다고 기록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바울은 전력을 다했습니다. 그는 이에 대해 자랑하지 않았고 숨기지도 않았습니다. 바울은 ‘환란으로 개인적인 공격’을 의미했습니다. 그는 위기에 처한 문제의 중요성 때문에 이 서신의 끝에 이 견해를 추가합니다. 바울은 참된 복음 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바울의 방어는 진지하게 받아들여졌습니다.

 이 개인적인 일에 대한 언급은 매우 적절했습니다. 바울은 관찰자가 아니라 교회들 안에서 자신의 소명에 관해 열정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매혹적인 핵심 문자로 끝을 맺는 것은 적절한 방법입니다.

질문 : 성경 저자가 자신이 기록한 작품에 개인적으로 연루되는 것은 어떤 범위까지입니까? 이것은 ‘유기적 영감’이 의미하는 바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