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골로새서2장6절-12절

묵상본문 : 갈라디아서6장12절

묵상제목 : 고별사

묵상찬송 : 시편 편

성경본문 : 골로새서2장6절-12절

골 2: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골 2: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 2: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골 2: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골 2: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골 2:11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골 2: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묵상본문 : 갈라디아서6장12절

갈 6:12 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함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박해를 면하려 함뿐이라

묵상내용

바울은 이미 자신의 서신에 서명을 했지만 분명히 자신의 서명에 몇 단어를 추가하는 것을 반대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 문제는 ‘고별사’가 어울리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큰 중요성이 있습니다.

비울은 할례를 받으라는 구약 계명을 강화하려는 자들의 동기를 의심했습니다. 그는 그들이 ‘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일 뿐이라고 제시합니다. 그는 “너희로 할례 받게 함은 저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인하여 핍박을 면하려 함뿐이라.”라고 추가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 말씀들을 이해해야 합니까?

만일 기독교 신앙이 유대인의 신앙처럼 제시될 수 있게 된다면 로마 정부는 기독교인들을 박해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유대주의는 로마제국 안에서 어느 정도 인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생각은 유대주의가 ‘합법적인 신앙(라틴어 ’religio licita‘)이었다고 제안합니다. 또한 비기독교 유대인들에 대항하는 반동이 없었을 것입니다.

일부 해석자들은 박해자들이 때때로 정부의 도움을 요청하는 비기독교 유대인들이었다고 제안합니다. 만일 기독교 유대인들이 할례를 받음으로 참 이스라엘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면, 그들은 박해를 받을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골로새서 2장 11절에서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할례 곧 세례를 받았다고 기록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구원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큰 장애물이었습니다. 십자가에서 못 박히시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메시야를 믿는 것은 로마제국에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양측에게 다 어리석은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받아들여질 수 없었습니다.

질문 : 기독교인들이 왜 자기 구주를 부인하기보다는 차라리 순교를 선택했습니까? 여러분은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