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데살로니가후서2장1절-4절

묵상본문 : 갈라디아서6장11절

묵상제목 : 내 손으로 쓴 큰 글자

묵상찬송 : 시편 130편

성경본문 : 데살로니가후서2장1절-4절

살후 2: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살후 2:2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살후 2:3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살후 2: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묵상본문 : 갈라디아서6장11절

갈 6:11 내 손으로 너희에게 이렇게 큰 글자로 쓴 것을 보라

묵상내용

중요한 글자를 쓸 때 적당한 서명으로 표시를 했음에 틀림없습니다. 과거에는 또한 그것이 진짜이고 밀봉되었음을 수령인에게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접힌 문서 위에 인이 찍혀졌습니다. 어떤 사람이 원저작자 여겨지는 사람으로부터 실제로 오지 않은 편지를 받았다면 무서운 결과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후서2장2절에서 그런 편지를 언급합니다.

갈라디아서 마지막 부분에서 우리는 이런 말씀을 발견합니다. “내 손으로 너희에게 이렇게 큰 글자로 쓴 것을 보라！” 어떤 사람은 이 말씀을 바울이 동료나 비서에게 편지를 받아쓰게 하였고 이제 그 편지에 자신의 서명을 해서 완성된 문서가 되게 한 것을 의미한다고 받아들입니다. 따라서 “내 손으로”라는 언급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바울이 전체 편지를 쓰고 여기에서 결론적인 입장에 특별한 주의를 요청한다고 생각합니다.

‘큰 글자’를 언급한 것은 오히려 흥미롭습니다. 바울은 대담한 스타일의 필적을 가졌거나 시력이 안 좋아서 큰 글자로 썼습니다. 이전에 언급한 것처럼 바울이 갈라디아서 4장 13절에서 질병을 언급할 때, 그는 눈의 문제를 언급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자신이 실제로 그 서신에 서명한 것을 자신과 갈라디아 성도들이 알도록 하기 위해서 큰 글자로 기록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이것은 바울 이 이런 방식으로 서명한 유일한 글자입니다.

아마도 이렇게 하는 것은 그 서신을 더욱 더 중요하게 만드는 것일 것입니다. 바울이 핵심적인 문제, 복음의 중심적인 진리를 다루고 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모든 사람 각자가 이 서신이 참으로 진짜라는 것을 알아야 했습니다. 만일 이 서신의 기원이 분명하지 않다면, 갈라디아 교회들 가운데서 투쟁이 계속해서 나타날 것입니다. 그 문제는 단번에 안정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중에 교회들은 공식적으로 갈라디아서를 성경의 정경으로 채택했습니다. 그러나 쓰는 그 순간에 이 서신은 사도적 권위로 닫혀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날도 또한 이 서신이 모든 교회 안에서 삶과 관계가 있는 중요한 서신이라는 것을 압니다. 도상에서(en route) 우리는 의심하면서 머물러 있지 않아야 합니다.

질문 : 바울은 왜 이 서신이 합당하게 받아들여지는데 관심이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