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마태복음15장21절-28절

묵상본문 : 갈라디아서6장10절

묵상제목 : 모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함

묵상찬송 : 시편 56편

성경본문 : 마태복음15장21절-28절

마 15:21 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마 15: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마 15:23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그를 보내소서

마 15:2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시니

마 15:25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마 15:26 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마 15:27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마 15: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묵상본문 : 갈라디아서6장10절

갈 6: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묵상내용

사도 바울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라고 우리에게 권고했습니다. 이 ‘선’은 구체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해야 한다는 것을 주목합니다. 우리는 결코 동료 신 자들에게만 우리의 이상을 제한할 수 없고 우리 자신의 진영을 넘어서 보아야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귀신 들린 딸이 있는 가나안 여자를 대함에 있어서 이 사실을 매우 분명히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에게만 보냄을 받았다고 주장하셨지만 그녀의 큰 믿음을 인정하셨습니다. 이 일은 장차 있을 일, 곧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사이의 “적대적인 분리의 벽”이 제거될 때(엡2:14-16)에 대한 표적입니다.

 바울이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라고 기록한 것을 주목합시다. 이 말은 우리에게 피할 길을 주기 위해 의도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우리도 또한 쉽게 “글세, 나는 돕기를 좋아하지만 때가 좋지 않다.”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원천은 종종 우리가 기꺼이 인정하는 것보다 더 광 범위합니다. 물론 이는 주님과 우리 사이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지갑을 들여다보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만일 정말로 때가 좋지 않다면, 우리는 때가 더 좋아질 때에 그 문제를 재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어디에서 출발할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많은 복지와 자선 단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우리가 한 단체를 선택한다면,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선물이 정당한 목적을 위해 사용되는지를 확신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의미있는 계획을 정하고 그 다음으로 우리의 자산이 합당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신뢰하면서 충실하게 계속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을 위험에 처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어디에서 시작할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질문 : 여러분이 지지하는 계획을 토론하고 가족 혹은 단체로서 그 계획을 실행해 봅시다. 제 3세계에서 아이를 지원하는 것은 숙고해 볼 만한 일입니다(약1:26을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