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갈라디아서5장16절-18절

묵상본문 : 갈라디아서5장17절

묵상제목 : 반대되는 본성

묵상찬송 : 시편 편

성경본문 : 갈라디아서5장16절-18절

갈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갈 5: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묵상본문 : 갈라디아서5장17절

갈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묵상내용

우리는 모두 “그렇게 안 된 것은 하나님 덕분이다(There but for the grace of God go I).”라는 표현을 압니다. 이 표현은 때때로 우리가 심각한 죄에 빠진 신자에 대해 들을 때에 말하게 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보다 우리 자신 안에 더 나은 어떤 것이 없음을 압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말함에 있어서 비판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런 진술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죄를 쉽게 짓게 하고 더 관용하게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 진술은 보통 죄가 많게 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안 된 것은 하나님 덕분이다.”라고 말함으로써 빨리 굴복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우리는 죄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한 단면입니다. 그것은 결코 다가 아닙니다. 성령님에 의해 형성된 새로운 본성이 있는데, 그 본성은 죄를 원하지 않고 유혹과 싸웁니다. 옛 본성은 여전히 철저하게 죄악되고 죄된 생각과 행동 그 자체를 탐닉하기를 원합니다. 이 본성은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영과 투쟁합니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그 죄성을 저지하십니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이 내적 투쟁에 대해 기록합니다. 바울은 인정합니다. “… 나는 영적이지 못하고 죄에게 종으로 팔렸다.” 내면에서 진행되는 투쟁이 있습니다(롬7:14이하). 그러나 성령님의 거주하심 때문에 우리는 이 투쟁에서 넉넉히 이기는 정복자들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낫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기에 다른 사람과 다릅니다.

 바울은 우리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지 않는다고 말함으로써 결론을 맺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악한 욕망과 원함들과 싸울 수 있게 하십니다.

질문 : 믿음으로 의롭게 된 바울이 어떻게 여전히 자신 안에 선이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바울은 더 긍정적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