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갈라디아서5장7절-12절

묵상본문 : 갈라디아서5장11절

묵상제목 : 십자가의 거치는 것

묵상찬송 : 시편 119편

성경본문 : 갈라디아서5장7절-12절

갈 5:7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갈 5:8 그 권면은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니라

갈 5:9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

갈 5:10 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을 품지 아니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그러나 너희를 요동하게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갈 5:11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한다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박해를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제거되었으리니

갈 5:12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은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묵상본문 : 갈라디아서5장11절

갈 5:11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한다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박해를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제거되었으리니

묵상내용

때때로 우리는 우리 자신이 행하고 있거나 혹은 행한 다른 일들을 고소합니다. 른 일들을 지적하면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고소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여러분의 이웃에게 한 손가락으로 지적한다면,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에게는 세 손가락으로 지적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바울은 신앙적인 제의로서 할례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갈5:6).

 바울은 자신이 할례의 필요성을 설교했다면 박해도 받지 않았을 것임을 확실히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어디에서나 바울을 받아들이고 그의 설교가 정통이라고 여겼을 것입니다.

 할례는 성기의 표피를 잘라내는 것입니다. 할례는 간단한 수술이지만 상처에서 회복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할례는 옛 언약의 표와 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그리스도께서 피를 흘리셨기 때문에 교회는 더 이상 피를 홀리는 제의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대주의자들은 이 견해에 대해 회를 냅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십자가 그 자체로는 불충분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십자가를 싫어합니다. 그들은 구원을 위해 더 요구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일 바울이 할례를 주장한다면! 십자가는 유일한 구원의 길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그런 경우에 아무도 십자가를 싫어하지 않을 것입니다. 십자가는 쉽게 뒤로 밀려나거나 혹은 완전히 사라질 것입니다. 따라서 복음도 상실될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서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과 십자기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십자가가 약함과 수치의 표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메시지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고전1:18). 누가 십자가를 혐오합니까? 그리스도의 죽으심이 우리의 구원을 위해 충분합니까? 혹은 충분하지 않습니까? 이는 우리가 도상에서(en route) 있는 동안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질문 : 할례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성경에서 할례가 세례를 대신한다고 진술하는 것이 어디 혹은 어느 문맥입니까?

골 2:11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골 2: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