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이사야50장1절-13절

묵상본문 : 이사야60장11절

묵상제목 : 열린문

묵상찬송 : 시편 48편

성경본문 : 이사야60장1절-13절

사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야웨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사 60:2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야웨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사 60:3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사 60:4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먼 곳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어 올 것이라

사 60:5 그 때에 네가 보고 기쁜 빛을 내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이방 나라들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사 60:6 허다한 낙타, 미디안과 에바의 어린 낙타가 네 가운데에 가득할 것이며 스바 사람들은 다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야웨의 찬송을 전파할 것이며

사 60:7 게달의 양 무리는 다 네게로 모일 것이요 느바욧의 숫양은 네게 공급되고 내 제단에 올라 기꺼이 받음이 되리니 내가 내 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하리라

사 60:8 저 구름 같이, 비둘기들이 그 보금자리로 날아가는 것 같이 날아오는 자들이 누구냐

사 60:9 곧 섬들이 나를 앙망하고 다시스의 배들이 먼저 이르되 먼 곳에서 네 자손과 그들의 은금을 아울러 싣고 와서 네 하나님 야웨의 이름에 드리려 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에게 드리려 하는 자들이라 이는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음이라

사 60:10 내가 노하여 너를 쳤으나 이제는 나의 은혜로 너를 불쌍히 여겼은즉 이방인들이 네 성벽을 쌓을 것이요 그들의 왕들이 너를 섬길 것이며

사 60:11 네 성문이 항상 열려 주야로 닫히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들이 네게로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가져오며 그들의 왕들을 포로로 이끌어 옴이라

사 60:12 너를 섬기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파멸하리니 그 백성들은 반드시 진멸되리라

사 60:13 레바논의 영광 곧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이 함께 네게 이르러 내 거룩한 곳을 아름답게 할 것이며 내가 나의 발 둘 곳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묵상본문 : 이사야60장11절

사 60:11 네 성문이 항상 열려 주야로 닫히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들이 네게로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가져오며 그들의 왕들을 포로로 이끌어 옴이라

묵상내용

오늘날 안전장치는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우리 집에 할 수 있는한 최상의 도난방지 장치를 설치합니다. 밤마다 문들이 안전하게 잠겨야 합니다. 종종 경보기가 설치되어 위험의 첫 번째 표시를 알리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사야 시대에 모든 도성은 높은 성벽과 무거운 문들로 요새화되어 있었습니다. 문은 저녁에 닫혔고 파수꾼들은 성벽 위에 높은 곳에 있었습니다. 이런 안전장치 없이는 아무도 안전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사야는 시온 곧 하나님의 도성의 영광에 대해 예언합니다. 이 도성에 대해서 이사이는 “네 성문이 항상 열려 주야로 닫히지 아니하리라.”라고 말합니다. 이는 거의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 말씀은 예루살렘을 포위하려는 원수들이 더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빛은 도성에 비취고 도처에서 보일 것입니다.

 이 예언은 기한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포로민들은 돌아왔지만 예루살렘 성벽은 아직 재건되지 않았습니다(10절). 밤낮으로 문들이 열려 있는 이유는 예루살렘으로 열방의 재물을 가지고 오는 사람들의 다함이 없는 물결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예언은 새 예루살렘에서 궁극적으로 성취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24-25절에서 우리는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성문들을 낮에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라는 말씀을 읽습니다.

 시온과 그 도성의 모든 시민들은 위대한 미래를 직면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미 우리는 주님께서 항상 우리를 지키시고 돌보시기 위해 우리와 함께 하심을 압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하늘로 오르실 때에 이 약속을 주셨습니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20). 우리는 사도 바울과 함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9)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질문 : 오늘 우리의 안전은 어디에 두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