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마가복음7장9절-13절
묵상본문 : 마가복음7장13절
묵상제목 :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 방식
묵상찬송 : 시편 51편
성경본문 : 마가복음7장9절-13절
막 7:9 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막 7: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였거늘
막 7:11 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막 7:12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다시 아무 것도 하여 드리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여
막 7:13 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묵상본문 : 마가복음7장13절
막 7:13 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묵상내용
유대교의 방자한 유전에 대한 우리 주님의 반대는 유전을 시용함으로써 쉽게 하나님의 말씀을 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폐한다’라는 말은 한 가지 일이 동등하거나 흑은 더 높은 가치가 있는 다른 일에 의해 취소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율법이 폐하여질 때, 율법은 더 이상 구속하는(binding) 힘을 갖지 못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당신께서 의미하시는 바의 예를 제시하십니다. 제 5계명에서 우리는 우리 아버지와 우리 어머니를 공경하라는 명령을 듣습니다. 이 공경하는 것은 또한 부모들이 나이가 들어 궁핍할 때에 부모들을 도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사랑의 문제입니다.
민수기 30장 2절에서 우리는 “사람이 야웨께 서원하였거나 마음을 제어하기로 서약하였거든 파약하지 말고 그 입에서 나온 대로 다 행할 것이니라.”라고 읽습니다. 유대인들은 그런 서원을 고르반(corban)이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께 받쳐진 어떤 것(고르반)은 어떤 다른 목적을 위해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시대에 어떤 사람은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라고 자기 부모에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만큼의 양은 자기 부모에게 사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잠시 동안 복합적인 규칙의 혼란과 정정당당하지 못하는 방법들을 통하여 그는 여전히 하나님께 서원한 양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서원한 것에 대한 구절은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에 반대됩니다. 이런 경우에 그 계명은 폐하여졌습니다.
주님께서는 여기에서 단지 고르반을 예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라고 추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 것은 유대인들에게 널리 받아들여진 관습이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궁핍한 자들, 특별히 친척, 특별히 우리의 복을 이해하는 자들을 돕지 않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은 폐하여질 수 있습니다.
질문 :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의 삶에서 또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폐하는 예들을 찾을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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