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 마가복음6장45절-56절
묵상본문 : 마가복음6장51절-52절
묵상제목 : 떡 떼시던 일을 깨달음
묵상찬송 : 시편 131편
성경본문 : 마가복음6장45절-56절
막 6:45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막 6:46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
막 6:47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막 6:48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막 6:49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지르니
막 6:50 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막 6:51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막 6:52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막 6:53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러 대고
막 6:54 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곧 예수신 줄을 알고
막 6:55 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 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다는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째로 메고 나아오니
막 6:56 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지방이나 도시나 마을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묵상본문 : 마가복음6장51절-52절
막 6:51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막 6:52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묵상내용
그 무리는 떡과 물고기의 기적을 보고 놀랐습니다. 우리는 요한복음6장 15절에서 그들이 ‘강제로’ 예수님을 자신들의 왕으로 삼기 원했다는 말씀을 읽습니다. 도처에 혼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퇴각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또한 제자들이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라는 말씀을 읽습니다. 그들은 가까이에서 기적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깨닫지 못했습니다. 기적만으로는 믿음으로 이끌지 못합니다.
본문은 ‘허점투성이’라는 단어와 연관되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제자들의 마음은 그들이 영적으로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아직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의미에서 ‘허점투성이’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그 사실을 아직 깨닫지 못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그리스도께서 물 위에서 걸어서 그들에게 오셨을지라도 제자들은 그 사실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아직 예수께서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깨닫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떡 떼시던 일을 깨닫습니까?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생명의 떡이심을 압니다. 우리에게 문제는 우리가 참으로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깨닫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도 또한 때때로 ‘허점투성이’입니다. 쉽게 쏟아지는 것은 흘러 나가고 소실됩니다. 그리고 허점투성이인 것은 무엇이든지 바짝 마른 스펀지처럼 딱딱하고 깨어지기 쉬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가는 “그들의 마음이 강퍅했다.”라고 기록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셨는가와 우리를 위해 어떻게 생명의 떡이 되셨는가를 깨닫습니까? ‘깨닫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역의 깊이를 간파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도 “기이한” 일들이 있습니다(시131:1). 그러나 우리는 계시된 것을 받아들이고 우리의 구원 안에서 기뻐합니다.
질문 : 여러분 자신과 서로에게 떡 떼시던 일을 깨닫는지 물어보십시오. 여러분은 이런 깨달음과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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