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61장2절 야웨의 은혜의 해

성경본문 : 이사야611-6

묵상본문 : 이사야612

묵상제목 : 야웨의 은혜의 해

묵상찬송 : 시편 65

 

성경본문 : 이사야611-6

61:1 주 야웨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야웨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61:2 야웨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61: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야웨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61:4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옛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61:5 외인은 서서 너희 양 떼를 칠 것이요 이방 사람은 너희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이나

61:6 오직 너희는 야웨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너희가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니라

 

묵상본문 : 이사야612

61:2 야웨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묵상내용

이사야 61장의 첫 부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사렛 고향마을에서 선포하셨던 설교의 본문을 형성하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나사렛에서 예수님은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4:2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하심으로 예수님은 당신 자신을 이스라엘의 약속된 메시야와 동일시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또한 세례요한이 당신께서 정말로 메시야인지 의아해 할 때(7:22) 이사야의 이 구절을 언급하셨습니다. 요한은 더 결정적이고 적극적인 메시야적 사역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당신께서 단지 성경을 성취하신다고 응답하셨습니다.

 요한은 심판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러나 주 예수님은 은혜에 대해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복음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지상 사역은 하나님의 은혜의 시대입니다. 일부 해석자들은 은혜의 해개념을 모든 종된 사람들이 해방되는 때(25)인 희년과 연결시킵니다. ‘은혜의 해를 그리스도의 첫 번째 오심으로 시작하여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으로 끝나는 마지막 시대와 연결시키는 것도 마찬가지로 가능합니다. 바울은 내가 말하노니,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라고 기록했습니다.

 우리는 마지막 시대, 하나님의 심판 전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벧후3). 이 시대 동안 우리는 많은 재앙들을 보고(아마도 경험할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전쟁, 기근, 지진에 대해 말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진통의 시작’(역주-한글개역성경에서는 재난의 시작이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이라고 칭하셨습니다(24:6-8).

 여전히 이런 것들은 좋은 때입니다. 우선적으로 메시야의 사역은 사람들을 구원으로 부르는 것입니다. 심판의 날은 모든 사람이 부르심을 받은 후에만 올 것입니다. 은혜는 심판보다 먼저 옵니다. 우리는 오늘날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질문 : 오늘이(아직) 우리와 우리 이웃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의 해임을 알면 우리의 소명은 무엇입니까?